기아의 잡다한 생각 :: 'MP3'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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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11 IT시장의 애플 혁명.
  2. 2013.01.11 아이리버가 아이팟에 밀린 이유
IT끄적끄적2013.01.11 05:52

1990년대 중후반이 되면서 전세계는 컴퓨터 혁명이 일어납니다. 서류 작업이 쉬워지고, 문서가 검색이 되기 시작합니다.

1992년 문서도 컴퓨터에만 있으면 빨리 찾을 수 있죠. 예전 같으면 서류실가서 다 뒤져야죠. 또한 음악과 동영상도 서서히

컴퓨터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2000년 저도 집에 두루넷을 설치했습니다.(설치비 10만원을 못봐서 부모님에게

엄청 까였다능, 기사 아저씨 와서ㅡ막 사과하고... 근데 그건 설치전에 공지했어야지.) 그리고 친구가 자기 하드 뜯어서

울집에 와서 음악을 받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자기 하드에 있던걸 다 넣어주었죠. 근데 충격이었습니다. 우아...

컴퓨터에서 막 음악이 나오고, 뮤직비디오가 나오는게 아닙니까? +_+ 지금이야 당연하지만 테이프만 알던 저에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음악과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듣게 되었죠. 이것이 컴퓨터 혁명입니다. 그리고 이때쯤 바로 인터넷

혁명이 불어옵니다. 포트리스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대포쏘는 게임입니다. ㅋ 각도와 바람방향과 세기를 보면서 상대편을

맞추는거죠. 여러 사람과 게임을 한다? 전에도 바람의 나라는 있었지만 사실 대중화는 포트리스라고 할만하죠. 그리고

소리바다도 나옵니다. 음악을 서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었죠. 스타가 나와서 전략시물레이션을 친구들끼리 합니다.

레인보우식스라는 게임 아시나요? 총싸움 게임입니다. 친구끼리 하는거죠. 집에서 친구랑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음악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 할 수 있었죠. 그리고 홈페이지도 만들었었죠. 나모 웹 에디터라는 프로그램으로 했죠. ㅋ 01년도

어느순간 우리곁에는 컴퓨터가 있었고, CDP MDP로 음악을 듣고, 내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자랑을 했습니다. 버디버디로

대화를 하고, 게임을 하면서 놀게 되었습니다. 불과 2,3년 사이였죠. 테이프가 사라지고, 자를 대고 문서를 만들던 시대가

끝나버렸습니다. 한편 음악과 동영상, 프로그램등 저작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기존 가치관과 신 가치관이

충돌을 한거죠. 그리고 컴퓨터에 엄청난량의 자료를 저장하기 시작하면서 사람의 힘으로 관리하기가 힘들어지기 시작

합니다. 거기다가 디지털 카메라와 비디오가 나옵니다. 하드용량도 10-20기가에서 2-300기가가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

2004년이 되면서 사람들은 미치기 시작합니다. 음악, 동영상, 사진, 문서등이 컴퓨터 하드 디스크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어서 뭐가 있고 없는지도 모르고, 관리하기가 버겁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애플이 역사속에 재등장 합니다. 애플을 보고

혁신이니 혁명이니 뭐니 떠들어 되지만 잡스와 애플이 한건 아주 쉬운 일이었습니다, 미디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거죠. 처음엔 음악을 그 다음엔 동영상을 PDF파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모든 IT기업들이

이걸 따라합니다. 그래서 애플이 이젠 혁신적으로 안보이는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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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무제 조조
IT끄적끄적2013.01.11 04:21

MP3P는 한국이 먼저 만들었죠. 새한미디어였죠. 그리고 아이리버라는 회사가 나와서 세계 무대에서 싸우기 시작했죠. 

그리고 상당한 성과를 올립니다. as도 사람냄새 나게 해주었습니다. 오면 커피도 타주고, 홈피에 글 쓰면 바로 답변도 

달아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거꾸러집니다. 2006년부터 힘들어 하더니 어어 하는 사이에 훅가버렸습니다. ㅡㅡ;; 

이유가 뭘까요? 여러설이 있습니다. 


삼성이 낸드플래쉬를 애플에게 싸게줘서 그랬다더라. 아니면 내분때문에 그랬다더라. 애플이 너무 거대해서 그랬다더라. 

애플이 막 치고 나와서 그랬다더라 등등.... 뉴스에서 말하는것도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에 당했다" "클릭힐에 당했다" 

여러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내 설을보면 다들 하드웨어나 회사 자체에 초점이 맞추져 있습니다. 내분설은 맞습니다. 

양사장님도 그 부분은 인정하셨습니다(거인과 싸우는법보시면 나옵니다.) 그외는 다 하드웨어에만 바라봅니다. 이건 

양사장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애플의 음악관리 소프트웨어





아이튠즈는 보지 않았습니다. 당시 미국인들도 음원은 꽁짜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겨우 아이튠즈 스토어가 있다는것

만으론 애플이 mp3 시장을 석권할 순 없었죠. 또 클릭힐로 음악을 넘기기 편리하다고 그 비싼 mp3를 살 바보도 없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모든 경쟁자들을 이겼냈습니다. 


무엇때문일까요? 당시 아이튠즈는 맥용은 몰라도 윈도우용은 병맛이라는게 정설입니다. 이유는 음악을 너무나 편리하게

들을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mp3 관리를 어떻게 했나요? 지금도 대부분 비슷할겁니다. 본인이 직접 장르별, 

가수별로 폴더를 만들어서 음악을 넣죠. 그리고 기기에서 찾아들어가서 듣죠. 내가 어떤 곡을 얼마나 들었지 모를겁니다. 


또 컴퓨터에 저장할때도 마찬가지죠. 가수별 앨범별, 장르별로 나누어서 폴더를 만들고 저장을 하죠. 사용자가 다 관리하죠. 

그리고 아이튠즈라는 프로그램과 아이튠즈 스토어가 나옵니다. 사용자 관리하던 모든것이 사라지게 됩니다. 단 정품으로 

산 음원만 말이죠. 

더이상 귀찮게 가수별 앨범별로 나누어서 저장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다운로드만 받으면 다 알아서 저장도 분류도 해줍니다. 

어디에서 구매했건 정품을 사서 태그만 잘 입혀있으면 알아서 해줍니다. 



그것이 미국인들이 음원을 사는데 지갑을 연 이유입니다. 아이튠즈에서 원하는 음악을 채크한 후에 동기화만 시키면 가수별,

장르별, 앨범별로 알아서 들어갑니다. 사용자는 가수 누르고, 음악 골라서 누르면 음악이 나옵니다.


장르로 들어가서 음악을 골라서 들을 수도 있죠. 또는 재생목록도 만들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튠즈와 동기화

를 하면 내가 재생한 횟수가 아이튠즈로 전송됩니다. 내가 뭘 얼마나 들었는지 알 수 있죠. 그래서 음원을 돈주고 사고, 비싼

아이팟을 사는거죠. 이정도 편리함을 주니깐요. 


단순히 애플이 아이튠즈 스토어라는 음원 가게를 열어서? 또는 클릭힐이 좋아서 대박을 터트린건 아닙니다. 고객이 음악만을 

즐길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죠. 대신 정당하게 구매한 정품음원만 말이죠. 현재 애플의 대부분의 제품들도 마찬가지 입니

다. 아이튠즈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안것인데 아이튠즈에서 음원CD를 MP3로 만들때 태그를 다 입혀주더

군요. 


현재 다른 프로그램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없었던 기능입니다. 고객은 MP3만 가져오면 끝이었죠. 

아이리버가 밀릴 수 밖에 없었죠. 정품 음원만 구매하면 음악 듣기나 너무나 편리하고, 시디를 리핑하기도 편리하고, 

클릭힐이 있어서 조작도 간단한 아이팟.... 소비자는 그냥 음악만 즐기면 그뿐이었죠. 소비자들이 무엇을 구매할진 분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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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무제 조조